KBS 측 "정준영 '1박2일' 잠정 하차? NO! 완전 하차" (공식)

KBS 측 "정준영 '1박2일' 잠정 하차? NO! 완전 하차" (공식)

2019.03.14.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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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정준영 '1박2일' 잠정 하차? NO! 완전 하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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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가수 정준영의 '1박 2일' 잠정 하차설을 부인했다.

KBS 측 관계자는 14일 YTN Star에 "정준영이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잠정 하차한다'는 표현이 나왔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완전 하차'가 맞다. KBS에서 정준영을 하차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정준영이 '1박 2일'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보도해 논란을 샀다.

정준영은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 및 유포한 혐의로 입견돼 14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정준영은 "죄송하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조사에 충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불법 영상 유포 혐의가 드러나자 정준영은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했다"면서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 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정준영은 '1박 2일'은 물론 tvN '짠내투어'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에서도 하차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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