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열애설' 왕쓰총 누구? 재벌 2세 금수저+중국 '국민남편'

'주결경 열애설' 왕쓰총 누구? 재벌 2세 금수저+중국 '국민남편'

2019.03.03. 오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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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재벌 2세인 왕쓰총이 주결경과의 가짜 뉴스로 국내에서 화제다.



1988년생 왕쓰총은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이다. 자신의 반려견의 네 발에 애플워치를 착용시켜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금수저인 왕쓰총은 슈퍼카와 전용기 등 그의 부 과시는 연일 화제를 뿌렸다.




문제아이자 사업가인 왕쓰총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EXID와의 인연이었다. 왕쓰총은 2015년 미디어 회사인 바나나프로젝트를 설립하고 EXID와 티아라의 중국 활동 매니지먼트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티아라에게 90억 원과 슈퍼카를 지급했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게임단주로도 유명하다. 왕쓰총은 중국 게임단인 IG의 오너로, IG는 지난해 11월, 중국팀 최초로 롤드컵에서 우승했으며, 이 게임단에는 한국인 선수도 소속돼 있다.



왕쓰총은 중국에서 '국민남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윈체스터 칼리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등에서 공부하는 등 학벌도 상당하며 재벌 아버지를 뒀고, 또 재벌 2세답지 않게 SNS 활동을 즐기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덕에 생긴 별명이다. '국민남편'인 만큼 열애설도 끝이 없다. 중국의 미녀 왕훙들과 염문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주결경의 중국 소속사인 성찬성세 측은 왕쓰총과의 일본 여행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루머 유포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주결경 웨이보, 왕쓰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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