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측 1억원 채무 불이행 주장에 "사실 확인중"

이덕화 측 1억원 채무 불이행 주장에 "사실 확인중"

2019.02.27.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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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측 1억원 채무 불이행 주장에 "사실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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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 측이 1억원 채무 불이행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한 매체는 이덕화에게 1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40여년 전이던 1980년 이덕화가 부인의 오빠 이름으로 나이트클럽을 계약해 영업하다가 나이트클럽을 나가며 다음 임대차 영업할 사람에게 권리금 1억원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했다가 권리금을 내지 않아 보증을 선 A씨가 1억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5월께 이덕화 측 관계자와 만나 서약서와 함께 2천만원을 받았고, 이를 채무의 일부라고 생각해 남은 금액을 변제할 것을 이덕화 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채무변제가 아니라 불쌍해 보여서 도움을 드린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덕화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 이덕화는 채널A '도시어부'와 KBS 2TV '덕화티비'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제작진은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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