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뉴먹바타 정우성 반전매력에 이영자X송성호 팀장도 ‘홀릭’ [TV줌인]

‘전참시’ 뉴먹바타 정우성 반전매력에 이영자X송성호 팀장도 ‘홀릭’ [TV줌인]

2019.02.17.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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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반전매력으로 이영자와 송성호 팀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이영자와 송성호 팀장이 배우 정우성과 함께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영자는 정우성의 영화 시사회 초대를 받았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못했다. 영화 시사회가 끝나고 배우들이 등장한 자리에서 정우성은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의 참석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정우성씨가 저를 아시는 게 신기했다. 이름을 불러주실 때 기분이 엄청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우성은 이영자와 20년만에 만났다며 반가워했고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시간이 되시면 식사라도 하시지 않겠느냐”고 겸상을 제안해 그녀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메뉴를 추천해달라는 정우성의 말에 이영자의 뇌는 처음으로 오류를 일으켰고 송팀장은 놀라워했다. 정우성은 낙지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이영자는 맛있는 가게를 알고 있다며 화답했다.



이어 이영자와 송성호 팀장은 정우성과 그의 매니저와 함께 그녀가 추천하는 낙지요릿집을 찾았다. 정우성은 몰래 준비해온 꽃다발을 이영자에게 안기며 그녀의 연예대상을 축하한다고 말해 그녀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정우성은 ‘전참시’를 즐겨본다고 말했고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우성은 이영자가 알려준 스킬대로 맛있게 낙지요리를 먹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먹바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영자는 그를 위해 낙지와 밥을 맛있게 비벼먹는 비법을 알려주며 먹교수의 저력을 뽐냈다.



정우성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으로 해운대에 있는 보리밥집을 소개하며 지인들과 함께 먹으러 가면 모두 그 맛에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한다고 밝혀 이영자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정우성은 이영자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열어보였다. 술잔을 나누며 정우성은 “술의 가장 좋은 안주는 앞에 있는 사람이라더라.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냥?”이라며 반전의 애교스킬까지 선보여 이영자를 웃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당시 정우성과의 식사자리를 떠올리며 “독극물이었어도 먹었을 것”이라며 당시 소주의 맛조차 느낄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우성은 “지금껏 누군가가 바라는 정우성이 되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정우성이 되기 위한 노력이었던 것 같다”며 속깊은 이야기를 꺼내놓았고 이영자는 “당신의 생각이 더 미남일세”라며 화답했다.



이날 이영자는 “굉장히 좋은 사람 만난 느낌이었다”며 정우성과의 즐거웠던 식사를 언급했다. 송성호 매니저 역시 “영화에선 항상 카리스마 있으시고 멋있으셔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목소리도 부드럽고 잘 챙겨주시고 좋았다”라며 “정우성 형님, 앞으로도 좋은 연기활동 보여주세요”라며 하트를 날리는 모습으로 정우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참시’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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