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달라진 외모 성형설 의혹→"성형NO…안병증 완치+셀기꾼" 해명[종합]

서유리, 달라진 외모 성형설 의혹→"성형NO…안병증 완치+셀기꾼" 해명[종합]

2019.02.14.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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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그는 성형설에 대해 해명하며, 갑상선이 완치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전과 달라 보이는 외모에 청순한 분위기로 성형설이 제기됐다.



이에 화제가 되자 서유리는 직접 SNS에 해명글을 남겼다. 그는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됐다"고 전했다.



서유리는 "결론은 성형 안 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유리는 지난 2016년 12월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서유리는 눈꺼풀이 붓거나 안구가 돌출되는 증상인 '안병증'도 앓았다. 그레이브스병은 2017년 완치했지만, 안병증은 최근까지도 앓은 것. 즉, 서유리는 안병증이 나으면서 예전의 눈으로 돌아왔고 얼굴이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당시에도 과거와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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