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하늬, 서장훈이 인정한 성격미인 #김태희 통해 데뷔 #365일 자기관리[종합]

‘미우새’ 이하늬, 서장훈이 인정한 성격미인 #김태희 통해 데뷔 #365일 자기관리[종합]

2019.02.10.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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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여배우 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으로 ‘성격미인’의 면모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하늬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이하늬는 서장훈이 인정한 ‘성격미인’이다. 서장훈은 이하늬와 예능 프로그램을 계기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며 “나와 유일하게 친한 여배우도. 성격이 정말 털털하다”라고 소개했다.



관련 비화도 공개됐다. 이하늬는 “시골에서 촬영을 하느라 화장실도 재래식이었는데 밤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눈을 떴는데 도저히 갈 수가 없더라. 방에서 보기엔 카메라가 돌고 있었다. 결국 서장훈에게 망을 보게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하늬는 “서장훈에겐 여러모로 믿음이 갔다. 나를 놓고 가지 않을 거란 믿음, 돌아보지 않을 거란 믿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하늬의 또 다른 이름은 자기관리의 화신이다. 이하늬는 “운동을 안 하면 안 되는 몸이라 하루 2시간씩은 꼭 운동을 한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식욕이 터지고 아침운동을 하면 조절이 되는데 연타로 무너지면 답이 없더라”는 것이 이하늬의 설명. 서장훈도 “그때 5일간 촬영을 했는데 운동을 못하고 많이 먹으니까 5일째에 조금 달라져 있더라. 얼굴은 그대론데 몸만 커져 있다”라며 사연을 보탰다.




데뷔 비화도 공개됐다. 이하늬는 김태희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며 “김태희가 없었다면 연예계 일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다. 대학교 때 스키동아리를 함께 했는데 김태희가 잘 노는 나를 보면서 ‘너 같은 애가 연예인을 해야 돼’라 하더라. 첫 오디션도 김태희가 주선해줬다. 내겐 은인 같은 언니다”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또 “대학시절 누가 더 인기 많았나?”라는 질문에 “비교할 수가 없다. 김태희는 예수님 같았다. 지나가면 사람들이 모여드는. 덤벼드는 친구들도 있어서 내가 보디가드 역할을 했다. 그만큼 독보적인 존재였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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