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이게 바로 ‘신혼의 정석’ [TV줌인]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달콤한 신혼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와 안현모는 다른 일상을 살았다. 새벽 2시, 안현모는 공부를 했다. 라이머는 TV를 시청했다.

그러던 중, 라이머는 김치찜을 해먹겠다고 선언했다. 안현모는 “그냥 자면 되지 않냐”고 말해봤지만, 소용없었다.

라이머는 새벽 4시가 되어서야 김치찜을 완성했다. 안현모는 기다리다 못해 잠에 들었고, 라이머는 그런 안현모를 깨웠다.

두 사람은 달콤한 시간을 즐겼다. 안현모는 “정말 맛있다. 행복하다”고 즐거워했고, 라이머는 뿌듯해했다. 안현모는 “결혼하고 나서 살이 쪘다”고도 털어놨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침실로 향했다. 안현모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라이머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라이머는 TV를 보겠다고 부탁했고, 안현모는 귀마개를 착용한 채 잠이 들었다.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는 신혼의 정석을 보여줬다. ‘동상이몽2’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