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컴백' 유승준, 일상 공개 "난 포기하지 않아"

'기습 컴백' 유승준, 일상 공개 "난 포기하지 않아"

2019.01.20.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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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습적으로 컴백 음원을 낸 유승준이 SNS로 일상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20일 새벽 자신의 SNS 웨이보에 "일을 마친 후 운동"이라며 운동 중인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승준은 검은색 민소매 운동복을 입고 덤벨 등을 들어올리며 진지하게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유승준은 "나는 포기하지 않아"라는 글귀로 사뭇 비장한 분위기를 더했다.




유승준은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은 뒤 미국으로 출국했고, 정부는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유승준은 2015년 재외동포 비자를 발급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여론도 여전히 싸늘하다.



유승준은 대중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채 지난해 11월 한국에서의 컴백을 시도했다 무산됐다. 그러다 지난 18일, 12년 만에 기습적으로 새 앨범을 발표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와 '플리즈 돈트 노우' 등 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에선 '늦기 전에 되돌리고 싶다', '아픈 기억을 지우고 싶다'며 지난 날에 대한 후회와 다시 사랑받고 싶다는 염원을 담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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