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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오늘(14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삭발 머리를 공개했다.
이창섭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녀오겠습니다. 예지앞사♥"라는 메시지와 함께 삭발한 셀카를 게재했다. 예지앞사는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 사랑해라는 의미.
이창섭은 이날 오후 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본인 의지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없다. 입대 장소 및 시간 역시 비공개다.
이창섭은 지난해 8월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는 멤버다. 다음 입대 멤버는 이민혁이다. 이민혁은 의무경찰시험에 합격해 내달 7일 입대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이창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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