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이상형"…'연애의맛' 김정훈♥김진아, 필연 이어 실제 커플 될까[TV줌인]

"완벽한 이상형"…'연애의맛' 김정훈♥김진아, 필연 이어 실제 커플 될까[TV줌인]

2019.01.11.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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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귀는 것 같아."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이 실제 커플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설렘을 안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이 김진아를 집으로 초대하고, 친구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은 이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가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싶다고 하자, 김정훈은 앨범을 찾아왔다. 패널들은 김정훈의 변화에 놀라워했다. 김정훈의 학창시절 성적표도 공개됐다. 100점이 가득했지만, 김정훈은 "이때는 못했다"면서 쑥스러워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지만,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하다"는 선생님의 평가를 보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는 신년회를 위해 짐을 한보따리 싸왔다. 특히 떡만두국을 생각한 김진아는 만두를 만들자고 했다. 김진아는 다정다감하게 가르쳐줬다. 김정훈은 "귀찮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만두를 열심히 만들었고, 두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훈의 친구들이 집에 왔다. 친구들은 김정훈의 새로운 모습에 놀랐다. 친구들은 김정훈과 김진아가 실제로 사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형이 방송을 떠나서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소주 2병 마셨을 때 나오는 표정이 나와서, 형이 사랑을 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했다.



김정훈은 김진아에 대해 "멋있거나 뭘 잘하거나 배울 게 있거나 재밌거나 이런 걸 좋아하는데 다 갖고 있잖아"라면서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 할 때 정말 멋있다. 그런데 평소에는 애교 있잖아. 여러 가지 매력도 있고 딱 하나로는 얘기 못한다"면서 "나는 내 마음의 진도는 빨랐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정훈과 김진아는 나란히 커플티를 입었다. 이때 김정훈은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정훈은 친구들 앞에서 김진아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진짜 커플 같이 보일 정도. 김정훈 김진아 '진정 커플'이 이필모, 서수연을 잇는 제2호 실제 커플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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