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계획 無" 아이유, 투기의혹 보도→이미지 큰 타격 [종합]

"매각 계획 無" 아이유, 투기의혹 보도→이미지 큰 타격 [종합]

2019.01.07.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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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각 계획 無" 아이유, 투기의혹 보도→이미지 큰 타격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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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투기 의혹에 대해 즉각 반박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보도만으로도 아이유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7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으로 수혜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아이유가 2018년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5억 원을 들여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는데, 시세 차익으로 23억 원을 벌게 됐다는 것.



평소 돈 욕심이 없다고 해온 아이유의 투기 의혹에 대중은 실망했고, 관련 내용과 관련해 '아이유의 이중 생활'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아이유 측은 TV리포트에 "아이유가 건물 토지 매입으로 투기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투기 목적이 없다"며 "현재 해당 건물에 아이유 어머니 사무실,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아이유가 서포트하는 후배들의 연습실이 있다. 매각할 계획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세 차익에도 "23억 원이라는 숫자 자체도 맞는 정보다 아니다. 그리고 해당 동네 자체가 거래되는 지역도 아니다"라며 정확한 확인 없이 무분별한 보도에 피해를 입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이유 측의 주장에 따르면, 아이유가 해당 지역에 건물과 토지를 산 건 사실이나 이는 투기의 목적이 아닌 사용에 목적이 있다는 것. 그러나 투기 의혹에 이름이 언급된 것만으로도 아이유 자신이 지탱해온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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