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보라 추락, 예상 밖 충격 전개.. '자살VS타살?' [TV줌인]

'SKY 캐슬' 김보라 추락, 예상 밖 충격 전개.. '자살VS타살?' [TV줌인]

2019.01.06. 오전 06: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SKY 캐슬' 김보라 추락, 예상 밖 충격 전개.. '자살VS타살?' [TV줌인]_이미지
  • 'SKY 캐슬' 김보라 추락, 예상 밖 충격 전개.. '자살VS타살?' [TV줌인]_이미지2
AD



'SKY 캐슬' 김보라가 추락했다. 그녀를 민 것은 염정아일까, 김혜윤일까? 그도 아니면 자살일까.



5일 전파를 탄 JTBC 드라마 'SKY 캐슬' (연출 조현탁, 극본 유현미) 에서는 혜나(김보라)가 예서(김혜윤) 앞에서 보란 듯이 우주(찬희)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혜나와 예서 사이 싸움이 벌어졌고, 혜나는 예서가 자신의 엄마를 미혼모라고 부르자 예서의 뺨까지 때렸다.



감정이 격해진 혜나는 "미혼모? 입 조심해. 나도 아빠 있거든? 너네 아빠가 우리 아빠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예서는 "엄마, 얘 돌았나봐"라며 서진(염정아)을 쳐다보았다.



앞서 서진과 혜나는 예서가 의대에 무사히 들어갈 때까지 비밀을 지키기로 했지만 혜나가 먼저 이를 어겼다. 당시 혜나는 호적에 올려달라는 조건을 내걸었었다.



혜나는 서진에게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얘 말하는 싸가지가 사람 돌게 만든다. 알아서 잘 담아 봐라.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며 자리를 떴다. 이에 예서는 "엄마 이게 다 무슨 소리냐. 나하고 피가 섞였다고?"라며 날뛰었다.



분노한 서진은 한밤중 혜나 방을 찾아갔고 "너 내가 우스워? SNS에 올린다고? 그래. 같이 죽자. 우리야 망신만 당하겠지만 넌 수행평가 해주고 돈 받은 거 알려지만 퇴학이야. 대학은 커녕 제대로 살길조차 막혀버린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혜나는 "아줌마 말대로 되나 해볼까요?"라고 맞섰고, 서진은 "너 이 집에서 살아서 나가기 싫지?"라며 협박했다. 이후 시험이 치러졌고, 혜나는 전교 1등을 놓쳤다. 혜나는 "이건 정당한 경쟁이 아니야. 절대 인정 못 해"라며 얼굴이 굳어졌다.





그런가운데 예서는 김주영(김서형)에게 전화해 "나 진짜 김혜나 죽여버리고 싶다"며 울분을 토했다.



극 말미에는, 혜나가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져 파란을 예고했다. 과연 혜나는 누가 밀었을까? 아니면 혜나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일지 'SKY 캐슬'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딸의 비밀을 안 차민혁(김병철)은 폭풍 분노했다. 그는 집에 온 딸의 뺨을 때렸고 "감히 날 능욕해?"라며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얘 내 딸 아니다"라며 딸의 존재까지 부정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SKY 캐슬'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