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소방관 위한 아름다운 선행…5천만원 상당 전용 세탁기 기부 [공식]

박신혜, 소방관 위한 아름다운 선행…5천만원 상당 전용 세탁기 기부 [공식]

2018.12.23.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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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소방관을 위해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기부했다.



2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신혜가 5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소방관을 위한 방화복 전용 세탁기 2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위험을 무릅쓰고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던 박신혜는 LG전자에서 소방관들의 방화복을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는 방화복 전용 세탁기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제품 20대를 구입해 소방서에 기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신혜는 지난 21일 강동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과 만남을 갖고, 방화복 전용 세탁기 1대를 직접 전달했다. 이외에 박신혜가 기부한 방화복 전용 세탁기는 서울, 광주(光州) 지역의 소방안전본부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이 방화복 등 근무복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LG전자는 방화복 세탁기를 기부하겠다는 박신혜의 뜻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방화복 세탁기 1대에 건조기 1대씩 매칭 기부하기로 했다. 이처럼 박신혜 배우와 LG전자의 매칭 기부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전해진 훈훈한 소식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케 하고 있다.



이처럼 박신혜는 꾸준한 기부와 선행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그는 2011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라는 선행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아동을 위로하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고 팬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선물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박신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세심하고 진정성 있는 행보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 중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솔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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