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권영찬 '공감대 형성과 소통교육 통한 행복재테크' 강연 인기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지난 27일 창원 K웨딩그룹 라벤더홀에서 진행된 '소통과 공감을 위한 특수교육 간담회'에 초대받아 '공감대형성과 소통교육을 통한 행복재테크' '2019 당신이 행복한 소통과 공감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사)창원시장애인부모회에서 주관을 하고 주최했다. 이번 행사의 사업명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특수교육 간담회’로 창원지역 내 특수교사 7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교육에 앞서 특수교사들이 행복함을 느끼며, 그 행복함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2019 소통과 공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경청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상대의 의중을 간파하기까지는 굉장히 지루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다른 사람을 위한 경청이나 배려가 아니라 나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내가 소통하기 위해서 집중하며 듣는 경청이라면 충분히 시간을 두고 넉넉히 기다릴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참석한 특수교사와 학부모,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관계자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를 들면서 상대에 대한 ‘소통 공감을 뛰어 넘는 세대 공감’에 대한 스킬을 상담과 코칭학문을 이용해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