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母 사기의혹 반박 후 주머니 탐색하는 반려견 영상 게재

도끼, 母 사기의혹 반박 후 주머니 탐색하는 반려견 영상 게재

2018.11.27.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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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과거 어머니 사기 의혹에 강하게 반박한 이후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런 이후 올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끼는 2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엔 검정 반려견이 주머니에 주둥이를 집어넣고서 뭔가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한동안 주머니 속을 탐색하던 반려견은 주머니가 떨어지고 나서 행동을 멈췄다.



앞서 도끼는 어머니가 IMF 외환위기 이후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중학교 동창 A씨로부터 1000만 원을 빌려갔으나 아직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피해 주장이 제기되자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를 해명했다.



어머니가 1000만 원을 빌린 건 사실이나 사기를 친 적이 없고, 이 사실에 대해 도끼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도끼는 그러면서 "1000만 원은 적지 않은 돈이지만 내 한 달 밥값과 비슷하다. 1000만 원으로 우리 인생이 바뀌겠나"라는 망언을 내뱉어 공분을 샀다.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도끼가 올린 반려견 영상은 더욱 대중의 분노를 자극하고 있다. 해당 영상 댓글로 네티즌은 도끼의 인성을 지적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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