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얼굴 체인지 끝낼까…결말에 쏠린 관심[TV줌인]

'뷰티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얼굴 체인지 끝낼까…결말에 쏠린 관심[TV줌인]

2018.11.20. 오전 06: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뷰티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얼굴 체인지 끝낼까…결말에 쏠린 관심[TV줌인]_이미지
AD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이민기와 서현진 커플.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임메아리 극본, 송현욱 연출)에서는 서도재(이민기)와 한세계(서현진)가 1년 뒤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계가 떠나가고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서도재는 안면실인증 수술을 받았다. 수술의 성공 가능성이 10년 전에는 5%였지만, 현재는 20%인 상황. 생사가 달린 위험한 수술이지만, 서도재는 한세계를 보기 위해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게 됐다.



그러한 가운데, 서도재는 유우미(문지인)을 통해 한세계가 시골에서 두문불출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도재는 찾아갔지만 그녀를 만날 용기가 아직 나지 않았다. 서도재는 "돌아오겠다. 어떻게든 살아있기만 해"라고 편지를 남겼다.



그리고 외국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서도재. 사람을 완벽하게 알아봤고, 한세계를 만나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날, 강아지 낑깡이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서점 앞에서 로맨틱하게 재회했다. 서도재는 "당신이 이렇게 생겼구나"라면서 "도망가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그순간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와락 안겼고, 두 사람은 진한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느꼈다.



한세계는 서도재가 자신 때문에 위험한 수술을 한 것을 알고 미안해했다. 이에 서도재는 자신을 평생 책임지라고 했고, 한세계는 이를 약속했다. 그런 한편, 한세계는 불안했다. 자신의 얼굴이 언제 또 바뀔지 모르기 때문. 이에 괜찮냐고 물었고, 서도재는 "인생 걸어요. 나 믿고"라고 답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뷰티 인사이드'는 그동안 얼굴이 바뀌는 한세계와, 오직 그녀를 알아보는 서도재의 러브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서도재는 비록 의학의 도움이지만, 안면실인증 수술을 받고 진짜 한세계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세계도 얼굴이 바뀌는 마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서도재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마지막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뷰티인사이드'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