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승환 "여자친구 없은지 오래…외로움 운동으로 승화"

'정희' 이승환 "여자친구 없은지 오래…외로움 운동으로 승화"

2018.11.14.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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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몸이 좋아진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이승환을 보고 "10년 전 이승환 씨 몸이 미소년이었다. 보이그룹 같았다"면서 부쩍 달라진 체형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승환은 "그때는 운동한 지 2년째였다. 사람들은 초등학교 체조선수 같다고 했다"고 인정했고, 김신영은 "그런데 어느 순간 헐크가 되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승환은 "너무 오랫동안 여자 친구가 없어서 그걸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시작했다. 최근에 몸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며 "내년에는 상반신을 탈의해 사진을 찍을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그는 "체지방률 14%를 유지하면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8 이승환 투어-최고의 하루'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F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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