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광규 "강남에 월세 산다, 집값 너무 올라"

배우 김광규가 집값이 올라 걱정이라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아침 산책에 나선 김광규 이경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진은 김광규가 사는 곳을 물었다. 김광규는 "강남에 산다. 논현동 근처"라고 답하면서 "월세 산다"고 말했다.

이경진은 "집을 빨리 마련해야 돈이 모이지"라고 걱정했다. 김광규는 "너무 많이 올랐다. 50% 올랐다"며 씁쓸해했다.

이경진은 "여기(연예계) 있는 사람들은 한창 일할 때 제테크를 잘 해야 한다. 계속 남의 집에 살면 돈을 퍼다주는 일이다"라고 조언했고 김광규는 "안 쓰는데도 잘 안 모인다"고 털어놨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