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故 김우영, 헬멧 착용 논란?…응급대원 "풀페이스 헬멧 착용했다"

故 김우영의 사고 현장을 최초 확인한 소방 대원이 헬멧 논란에 대해 "풀페이즈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故 김우영의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故 김우영은 독특한 문신과 개성 있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故 김우영은 지난 5일 바이크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나 사망했다. 당시 고인을 최초 확인한 마포 소방서 응급대원은 "운전자를 확인했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故 김우영의 사고 이후 헬멧 착용 논란이 불거지기도. 응급대원은 "풀페이스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응급대원은 "오토바이는 직접적으로 많이 타격을 받기 때문에 신체 손상 위험이 크고 지면으로 떨어지면서 2차 손상이 유발되면서 더욱 위험하다"고 당부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