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원한다'던 장윤정♥도경완, 이제 1남1녀 부모…간절한 꿈 이루다 [종합]

'딸 원한다'던 장윤정♥도경완, 이제 1남1녀 부모…간절한 꿈 이루다 [종합]

2018.11.09. 오후 5: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딸 원한다'던 장윤정♥도경완, 이제 1남1녀 부모…간절한 꿈 이루다 [종합]_이미지
AD

"둘째 갖고 싶다, 딸 원한다."



둘째로 딸을 원한다던 KBS 아나운서 도경완의 바람은 이뤄졌다. 아내인 가수 장윤정이 오늘(9일) 오후 여아를 출산한 것.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장윤정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축하 속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히 회복하고 있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연우를 얻었다. 득남 4년 만인 지난 5월 한 프로그램 오프닝 녹화 중 장윤정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를 모았다.



도경완은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2016년부터 둘째를 갖고 싶고, 딸을 원한다고 밝혀온 바. 그의 발언도 있어 딸이 아닐까 예측되기도 했다.



그런 도경완의 꿈은 장윤정이 딸을 낳으며 이뤄졌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장윤정 씨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장윤정 씨가 오늘(9일) 오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몸무게 3.2kg의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 씨를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윤정 씨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둘째 아이의 출산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도경완 장윤정)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