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을까’ 윤계상 “김태우 속옷 찢은 거 아직도 미안”

‘같이 걸을까’ 윤계상 “김태우 속옷 찢은 거 아직도 미안”

2018.11.09. 오전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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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까’ 윤계상이 김태우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8일 JTBC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가 방송됐다.



이날 ‘같이 걸을까’에서 god 멤버들은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걸었다. 특히 “어렸을 때 태우 진짜 많이 괴롭혔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아직도 미안한 게 태우 팬티 찢은 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왜 찢었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 장난이었다.



데니안은 “그런 게 있었으니까”라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이에 김태우는 “미화시키려 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럼에도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네가 막내”라며 god는 입을 모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같이 걸을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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