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정은, ‘옥자’ 돼지소리 더빙 “봉준호 감독이 직접 섭외”

‘인생술집’ 이정은, ‘옥자’ 돼지소리 더빙 “봉준호 감독이 직접 섭외”

2018.11.01.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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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이 영화 ‘옥자’의 출연비화를 공개했다.



이정은은 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여주인공(?)이다. 돼지 ‘옥자’의 더빙을 이정은이 했던 것.



이정은은 “30%가 내 목소리고 70%가 뉴질랜드 돼지 목소리를 합성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은은 “어떻게 옥자 역할을 하게 된 건가?”라는 물음에 “어느 날 봉준호 감독님께 연락이 왔다. 주인공 역할이라고 했다. 미국에 사는 여인 이야긴가 했는데 청학동에 사는 아주 내성적인 돼지라고 했다”라며 출연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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