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탑 SNS 활동 재개 저격? "어딜 기어 나와…나이값 해라"

한서희, 탑 SNS 활동 재개 저격? "어딜 기어 나와…나이값 해라"

2018.11.01.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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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탑의 SNS 활동 재개를 저격했다.



한서희는 지난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서희는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야 돈이나 주고 말해 너 돈 많잖아"라고 일침을 한 한서희는 "그래도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길래 입 다물고 그냥 넘어갔는데 철판 깔고 인스타 업로드 하시는 거 보니까 할 말은 하려고. 그래도 난 너 처럼 너 X뱀이라고 거짓말은 안할게"라고 말했다.



이어 "아 참 너도 알지? 내가 너네 회사 일 몇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서희씨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거 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는데 그때 그냥 터트릴걸 그랬어. 뭔진 너도 알고 있을거라 믿어 내가 저 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 아 그리고 제발 등치값 좀 해라 나이값도 좀 하고 예술가 인척도 그만 좀 해 걍 너는 아저씨야 아저씨 틀딱 아저씨"라고 탑을 겨냥했다.



앞서 이날 탑은 오후 3시께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2017년 4월 30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 그는 예술가의 작품과 사진을 게재했고 오랜만의 업로드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서희는 탑의 SNS 활동을 저격한 것.



탑은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의경 신분 역시 박탈 당했으며 현재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볍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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