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린 꽃 그림, 1천만 원에 팔려

[할리웃통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린 꽃 그림, 1천만 원에 팔려

2017.11.08.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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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린 수채화가 1만 달러, 우리 돈 1115만 원에 팔렸다.



7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자선 경매 베가스 케어스 쇼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내놓은 그림이 '라이프스타일스 오브 더 리치 앤드 페이머스'의 호스트인 로빈 리치에게 팔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라스베이거스를 내 두 번째 고향이라고 부르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 이 쇼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경매 참여 소감을 전하며 "그림 속 꽃들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영혼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지난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뮤직 페스티벌 중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를 기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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