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인생의 중요한 라운드...나다운 시간 만들고파"

배우 한예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한예리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예리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12월에는 무용 공연을 했고, 근래에 또 한 번 무대에 올랐다”면서 영화 ‘춘몽’ 이후의 근황을 알렸다.

또한 ‘춘몽’을 포함해 지난해 출연한 작품들이 모두 여자가 주체가 되는 작품들이었다는 것과 관련해 한예리는 “여배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며 “여배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는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예리는 “인생의 중요한 라운드 한가운데 선 만큼 너무 편중하지 않고 살며, 가장 나다운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더 많은 한예리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