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선수가 직접 알려주는' 여자풋살대회 '우먼스컵' 개최

성남, '선수가 직접 알려주는' 여자풋살대회 '우먼스컵' 개최

2019.11.07.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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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성남FC가 여자풋살대회 '2019 성남FC 우먼스컵'을 개최한다. 모든 참가자들은 선수로부터 직접 코칭까지 받을 수 있다.

성남FC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팀당 7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23일(토) 성남시 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4팀 3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 1위 3팀과 각 조 2위 3팀 중 1팀(승점-득실차-다득점-다승-추첨순)이 4강에 진출한다.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대회 중간 성남 선수들이 직접 방문해 포지션별 일일 클리닉을 진행하여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1월 8일(금) 오후 3시부터 우먼스컵 전용페이지(www.sfcwcup.com)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11월 15일(금) 성남FC 구단 미디어실에서 진행되는 대표자회의 겸 조추첨식에 최소 1명은 필히 참석해야 한다. 이외의 문의사항은 성남FC 마케팅팀(031-709-4133)으로 하면 된다.

2017년부터 매년 '축구학개론'을 통해 일반인을 가르치고 을지대학교 여자축구동아리 'HALO' 정기 코칭 등을 통해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성남은 앞으로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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