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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번의 우승' 송경섭호의 도전이 시작됐다
Posted : 2019-09-03 17:46
  •  '8월 2번의 우승' 송경섭호의 도전이 시작됐다_이미지
[인터풋볼] 축구 선수를 시작해 프로로 가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축구 선수로 성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말이고, 많은 축구 선수들이 도중에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은퇴 이후 지도자, 에이전트 등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축구인' 방상호가 평범하지만 그래서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전한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편집자주]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5 대표팀이 지난 8월에 참가한 두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송경섭호는 지난 달 30일(한국시간)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에서 열린 2019 에이스쿡컵 U-15 국제축구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을 3-2로 이겼다. 앞서 미얀마(6-1 승), 러시아(6-0 승)에 완승을 거둔 대표팀은 이날 베트남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송경섭호는 지난 달 18일 끝난 미얀마 U-16 국제축구대회에서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또다시 좋은 성적을 올리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송경섭호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 연령별 대표팀은 각 대회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축구가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 역시 많은 관심과 부담을 동시에 받고 있다. 특히 연령별 대표팀은 아직 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성적보다는 육성의 관심을 두고 지켜봐 줘야한다.

이런 이유로 한국 축구계는 송경섭 감독을 주목하고 있다. 송경섭 감독은 한국 축구의 중추적인 인물이다. 16년 동안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U-16세 대표팀 5회, K리그1 강원 감독, FC서울 코치 등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인물이다. 송경섭 감독에게 배움을 받고 간 축구인 들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의 제자들이 지도자, 프로 선수 등으로 현재도 활동을 하고 있고, 수많은 제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송경섭 감독은 현 U-15 대표팀을 한 명의 스타가 아닌 원 팀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유소년기는 축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런 이유로 송경섭 감독은 한 선수에게 의존 하는 것보단 팀플레이를 통해 성장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선수 선발 역시 활짝 열려 있다. 지난 2019년 4월 4일 첫 훈련을 시작한 송경섭 감독은 자신만의 축구철학과 운영방침으로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하고 있고, 지난 8월에 열린 두 번의 대회에서는 각기 다른 선수명단으로 두 번의 무패 우승을 이끌어 냈다.

특히 송경섭 감독은 지난 해 말부터 선수를 직접 선발하기 위해 전국 각지 15세 대회를 돌며 옥석 가리기를 미리 준비해왔다. 선수 명단을 보더라도 송경섭 감독이 정말 많은 경기를 지켜본 것이 느껴지고, 기존 대표팀과는 확실하게 달라졌다.

송경섭 감독은 항상 선수들을 발굴한다는 자세로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선수단 역시 2020년 AFC U-16 챔피언십 예선을 위해 싸우고 있고, 대표팀에 선발되기 위해 무한 경쟁중이다.

# 2019 에이스쿡컵 U-15 국제축구대회 경기 결과

-1차전: 대한민국 6-1 미얀마

득점(한국) : 이규동(전3) 김도현 3(전12, 후8, 후12) 박장한결(전15) 박겸(전44)

출전선수 : 김정훈(GK) 김지수 이규동(후29 장하민) 양태양(후23 강상윤) 손휘 김래우(후26 허동민) 박겸 박장한결 김도현(후28 이수민) 이준형 이동현(후26 조영광)

-2차전: 대한민국 6-0 러시아

득점(한국) : 김도현 2(전1, 전8) 장하민 3(전7, 전17, 후2) 이규동(후30)

출전선수 : 박만호(GK) 김지수 장석환(후27 이동현) 허동민(후11 손휘) 장하민 김래우(후25 이규백) 조영광(후10 박겸) 강상윤(후30 양태양) 김도현(HT 박장한결) 이수민(후30 이규동) 김진엽

-3차전: 대한민국 3-2 베트남

득점(한국) : 이규동(후9) 박장한결(후41) 김래우(후44)

출전선수 : 박만호(GK) 김지수 장석환 이규동(후27 손휘) 허동민(후15 양태양) 장하민 김래우 조영광(후19 이규백) 강상윤(HT 박겸) 김진엽(HT 김도현) 이동현(HT 이수민, 후39 박장한결)

글=방상호 지스포츠클럽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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