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축구열기,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으로 이어져

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축구열기,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으로 이어져

2019.04.08.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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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 다시 뛰는 심장으로'의 첫 경기장 홍보 활동이 지난 6일 대구와 성남의 경기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DGB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장기-조직기증 희망서약 참여를 독려했다. 함께 경기장을 찾은 '생명나눔대사' 김병지 역시 팬들과의 포토타임, 미니족구 게임 등으로 캠페인을 알리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날 홍보부스를 찾은 많은 팬들이 즉석에서 장기기증 희망서약에 참여하는 등,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축구열기만큼이나 생명나눔의 분위기도 무르익었다.

한편, 대구에서 그 시작을 알린 생명나눔캠페인은 이번 시즌 K리그1 각 경기장 방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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