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리뷰] '문상윤 선제골' 성남, 대전 2-0 꺾고 4경기 만에 승리

[K리그2 리뷰] '문상윤 선제골' 성남, 대전 2-0 꺾고 4경기 만에 승리

2018.10.27.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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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성남 FC가 대전 시티즌을 잡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성남은 27일 오후 2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2018 K리그2' 3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홈팀 성남은 에델, 주현우, 정성민, 김정현, 문상윤, 김민혁, 서보민, 윤영선, 임채민, 최준기, 전종혁이 선발로 나섰다. 대전은 뚜르스노프, 박인혁, 키쭈, 안상현, 신학영, 황인범, 윤준성, 고명석, 황재훈, 박수일, 박주원이 출전했다.

성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문상윤이 감각적으로 슈팅을 시도 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대전도 황인범을 필두로 전반 23분 연달아 슈팅이 터졌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후반전 들어서 성남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분 문상윤이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서 후반 12분에는 김민혁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성남의 기세가 더욱 올랐다.

대전은 뚜르스노프 대신 강한빛을 투입해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성남도 정성민 대신 이현일을 넣어 전열을 가다듬었다.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성남이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결과]

성남 FC(2): 문상윤(후반 2분), 김민혁(후반 12분)

대전 시티즌(0): -

사진=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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