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춘자, 교통사고로 폐차… “상대방 신호 위반, 살아있음에 감사”

가수 춘자, 교통사고로 폐차… “상대방 신호 위반, 살아있음에 감사”

2022.08.19.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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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DJ 춘자(본명 홍수연) 씨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춘자 씨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 12시께. 천운인가 봅니다, 처음 겪는 사고예요. 상대방의 신호위반으로 로켓트가 날아오는 줄 알았어요, 차는 폐차 저는 생존신고 합니다"라며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가수 춘자, 교통사고로 폐차… “상대방 신호 위반, 살아있음에 감사”

그는 "너무나 다행히도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라며 "여러분 신호위반 절대 하지 마세요, 절대로 안전 운전하세요.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정말 이런 일도 있구나, 아까 병원에서 매니저와 잠시 '아빠가 지켜주신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다)"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춘자 씨는 2001년 댄스곡 '날 봐' 로 데뷔했다.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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