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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DJ 춘자(본명 홍수연) 씨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춘자 씨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 12시께. 천운인가 봅니다, 처음 겪는 사고예요. 상대방의 신호위반으로 로켓트가 날아오는 줄 알았어요, 차는 폐차 저는 생존신고 합니다"라며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나 다행히도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라며 "여러분 신호위반 절대 하지 마세요, 절대로 안전 운전하세요.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정말 이런 일도 있구나, 아까 병원에서 매니저와 잠시 '아빠가 지켜주신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다)"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춘자 씨는 2001년 댄스곡 '날 봐' 로 데뷔했다.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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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 씨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 12시께. 천운인가 봅니다, 처음 겪는 사고예요. 상대방의 신호위반으로 로켓트가 날아오는 줄 알았어요, 차는 폐차 저는 생존신고 합니다"라며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나 다행히도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라며 "여러분 신호위반 절대 하지 마세요, 절대로 안전 운전하세요.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정말 이런 일도 있구나, 아까 병원에서 매니저와 잠시 '아빠가 지켜주신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다)"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춘자 씨는 2001년 댄스곡 '날 봐' 로 데뷔했다.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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