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前 멤버와 갈등 해소 못하고 6년 만 해체 (공식입장)

에이프릴, 前 멤버와 갈등 해소 못하고 6년 만 해체 (공식입장)

2022.01.28.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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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前 멤버와 갈등 해소 못하고 6년 만 해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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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이 해체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고 알렸다.

이어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가족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현주가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데뷔 직전부터 따돌림을 당하며 에이프릴 멤버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사실무근"이라며 팀 내 따돌림 의혹을 강경하게 부인했다.

이는 양 측의 법적 공방으로 번졌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 하고 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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