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존경하는 동반자 만났다"

'결혼'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존경하는 동반자 만났다"

2022.01.27.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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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존경하는 동반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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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오는 3월 결혼한다.

채주화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부케 사진과 함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저에게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뒀다"고 밝혔다.

이어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다. 저는 그분에게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언제나 기댈 여유를 주고, 지친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은 갑작스러워서 많이 당황스러우실 분도 계실 거고 축하해주실 분들도 계실 거라고 믿는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3년생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이 공식 해체한 2019년 이후 배우로 전향, 활동명을 라임에서 채주화로 바꾸고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전 소속사 판타지오와 지난해 5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사진=채주화SN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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