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지훈, 넷플릭스 '연애대전' 캐스팅…기획사 대표 된다

단독김지훈, 넷플릭스 '연애대전' 캐스팅…기획사 대표 된다

2021.11.10. 오전 08: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단독]김지훈, 넷플릭스 '연애대전' 캐스팅…기획사 대표 된다
AD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연애대전'에 합류한다.

오늘(10일) YTN Star 취재 결과, 김지훈은 넷플릭스 '연애대전'에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에서 톱배우 남강호(유태오 분)을 키워낸 매니지먼트사 대표 도원준 역을 맡는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김옥빈, 유태오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김지훈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천추태후', '이웃집 꽃미남', '별을 따다줘', '왔다! 장보리', '도둑놈, 도둑님',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tvN '악의 꽃'에서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백희성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장발로 변신해 외적인 변화를 줌은 물론 서늘한 열연으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사진출처 = 빅픽처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