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혐의' 정일훈, 징역 2년 실형...법정 구속

'상습 마약 혐의' 정일훈, 징역 2년 실형...법정 구속

2021.06.10.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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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혐의' 정일훈, 징역 2년 실형...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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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대마초 흡입 혐의에 대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에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일훈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정일훈은 실형이 선고되면서 법정 구속됐다.

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일훈에게 징역 4년을 구형, 1억 3300여만 원 추징금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정일훈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현재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어린 나이 작곡가와 연습생 등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잘못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정일훈은 2012년 비투비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마약 혐의가 불거지며 지난해 12월 비투비에서 탈퇴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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