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로 또 피소

가을방학 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로 또 피소

2021.02.24.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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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로 또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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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멤버 정바비(본명 정대욱)가 폭행 치상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바비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정바비는 피해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 중이다.

정바비는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지난해 5월 고발됐으나, 지난달 29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정바비의 전 연인은 가수 지망생으로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바비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가을방학에서 작사와 작곡을 맡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정바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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