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이유, 혼자 양말 신기 위해"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다이어트와 김동영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이수민은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 소개팅 등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앞서 그는 지난 10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아버지 이용식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신체 사이즈를 묻는 질문에 "키는 155cm, 몸무게는 49kg"이라고 공개한 뒤 "혼자 양말을 신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 다이어트 전에는 매번 엄마가 양말을 대신 신겨 주셨다"고 말했다.

앞서 이수민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만났다. 부모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으며 두 사람 사이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돼 큰 화제를 모았다.

김동영에 대해 묻자 이수민은 "아직 한번밖에 못 본 사이"라면서도 "연락처는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