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막 존재하지 않아, 걱정 감사해" 심은진, 논란 걱정에 답글

"내막 존재하지 않아, 걱정 감사해" 심은진, 논란 걱정에 답글

2021.01.14.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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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막 존재하지 않아, 걱정 감사해" 심은진, 논란 걱정에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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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 결혼한 가운데 이를 두고 걱정하는 네티즌에게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전했다.

13일 한 네티즌이 심은진 SNS에 "논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해보인다"고 하자, 심은진은 "논란 자체가 겹치는 시기나 그런 것들이 아니어서 해명할 게 없다"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의 반응에 대해서도 "생각하시는 그런 내막이 존재하지 않는다, 걱정 감사하다"라며 "확실하지 않은 비방 댓글은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2일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은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빈은 지난 2016년 5월 홍인영과 결혼했으나 작년 4월 이혼했다. 이에 일각에서 심은진과 만남이 이혼 시기가 겹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승빈 소속사 측은 이들이 2019년부터 별거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이혼 후 심은진과 만남을 가졌다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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