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펜트하우스' 시즌2, 베일 벗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펜트하우스' 시즌2, 베일 벗었다

2021.01.13.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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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펜트하우스' 시즌2,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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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2일 SBS드라마 ' 펜트하우스 스페셜-히든룸'에는 '펜트하우스 주역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가 츨얀헤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했다.

이날 출연 배우들은 시즌1에서 있었던 이야기들과 더불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들은 "시즌2 열심히 촬영 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 "달라진 인물관계도와 더 빠른 전개", "더 살벌한 이야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좀 짜증날 수도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시즌2에 대한 흥미를 자아냈다.

또 시즌2 첫 방송일이 포함된 맛보기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시즌1에서 스스로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찌르고 바닥에 쓰러졌던 오윤희(유진)는 검은 모자를 눌러쓴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왜 이렇게 겁먹었어. 천서진"이라는 내레이션이 흐르면서 더욱 강렬한 대결이 될 것으로 예고됐다. 여기에 천서진(김소연)은 찢어진 빨간 드레스와 자신을 저주하는 벽보를 보고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선사했다.

시즌1에서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의문과 궁금증을 자아냈던 심수련(이지아) 관련해서는 어떤 모습과 정보가 나오지 않아 더욱 기대감을 안겼다.

꾸준하게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펜트하우스' 시즌1이 시즌2에서는 어떤 스토리 전개와 연출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불타오르는 배경의 '시즌2' 새 포스터에서도 얼마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지 에상케 했다.

시즌2는 월화극에서 금토극으로 편성이 변경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2월 19일 첫 방송.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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