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아낌없이 지원"

황승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아낌없이 지원"

2021.01.11. 오후 4: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황승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아낌없이 지원"
AD
배우 황승언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승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톡톡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황승언이 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로 데뷔한 황승언은 드라마 OCN '나쁜녀석들', tvN '식샤를 합시다2', MBC '로봇이 아니야', 영화 '더 킹', '메멘토모리' 등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왔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 '앨리스'에서는 1992년의 관제실 실장 오시영 역을 맡아 드라마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하석진(서진 역)의 전 연인인 캐리 정 역을 맡아 사랑과 욕망에 얽매인 팜므파탈 캐릭터를 소화,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