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경원 전 의원, '아내의 맛' 출연...오늘(31일) 녹화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31일 방송가에 따르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스튜디오 녹화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함소원-진화, 홍현희-제이쓴, 박슬기-공문성 부부 등이 출연하며 리얼한 부부 일상을 전하고 있다.

이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예상 못 한 나 전 의원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그의 깜짝 등장에 출연진들도 놀라워했다는 후문. '아맛'팸과 나 전 의원이 어떤 이야기로 소통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홍현희는 현재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으로 이번 녹화에 불참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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