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측 “’불가살’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이진욱 측 “’불가살’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2020.12.17.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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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측 “’불가살’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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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새 드라마 '불가살'의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17일 오후 이진욱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이진욱이 내년 방송될 새 드라마 '불가살'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불가살'은 600년간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간 요괴 불가살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진욱은 600년 전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하고 자신을 불가살로 만든 여자에 대해 복수심만 남아있는 인물인 ‘단활’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tvN 편성이 유력한 상태이나 방송사와 시기 등 세부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불가살'은 2016년 방송된 tvN '안투라지'를 연출했던 장영우 감독이 연출하고 서재원·권소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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