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샤오, 코로나19 확진… 비토·고결 이어 세 번째(공식)

업텐션 샤오, 코로나19 확진… 비토·고결 이어 세 번째(공식)

2020.12.15. 오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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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샤오, 코로나19 확진… 비토·고결 이어 세 번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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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의 샤오가 코로나19 확정을 받았다.

15일 오후 업테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YTN star에 이날 샤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지정된 시설에서 머물렀던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은 12월 13, 14일,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토는 격리 해제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고결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고결은 무증상, 무감염자로 보건 당국으로부터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당분간 별도 자가 격리 후 추가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2주간 자가 격리를 하던 멤버 중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한 것.

소속사 측은 “보건 당국의 관리하에 각각의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던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은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이후 지난 14일, 추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쿤, 선율, 규진, 환희 군은 음성 판정을, 샤오 군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샤오는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장소에서 접촉자 없이 지냈고, 무증상인 상태이며,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멤버인 쿤, 선율, 규진, 환희 군은 자가격리 해제 및 음성판정으로 향후 일상생활 및 활동 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업텐션은 세 명의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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