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화 레전드' 김태균, '정글의 법칙' 합류...은퇴 후 첫 예능 출격

단독 '한화 레전드' 김태균, '정글의 법칙' 합류...은퇴 후 첫 예능 출격

2020.11.26.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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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화 레전드' 김태균, '정글의 법칙' 합류...은퇴 후 첫 예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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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대 최고 우타자' 김태균이 극한의 생존 경쟁에 뛰어들었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태균이 레전드 스포츠 전설들이 뭉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 편에 합류했다.

이를 위해 김태균은 앞서 제주도에서 허재, 이동국, 이대호 등과 '정글의 법칙' 촬영에 임했다. 농구, 축구, 야구를 아우르는 각 스포츠 분야 전설이 모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정글 생존기가 기대된다.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은 올 시즌을 마치고 배트를 내려놨다.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가 하면 여러 인터뷰와 TV, 라디오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능에도 도전, 필드 위에서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계 전설들의 남다른 생존력이 기대되는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 편은 2021년 첫 기획 시즌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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