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측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촬영 중단" (공식)

'조선구마사' 측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촬영 중단" (공식)

2020.11.23.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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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 측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촬영 중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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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촬영이 중단됐다.

SBS '조선구마사' 측은 23일 YTN star에 "보조출연자 중 한명이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출연자인 배우 전노민, 감우성, 박성훈 등이 이번 보조출연자 확진 여파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은 '조선구마사' 입장 전문.

SBS '조선구마사'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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