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쌍꺼풀 수술 앞두고 “호박에 선 긋는다” 악플에 일침

이세영, 쌍꺼풀 수술 앞두고 “호박에 선 긋는다” 악플에 일침

2020.11.19.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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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을 앞두고 있는 개그우먼 이세영이 한 네티즌의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일침을 가했다.

18일 이세영은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쌍꺼풀 수술해도 똑같죠. 호박에 선 긋는다고..."라며 이세영의 외모를 비하했다.

이세영은 "이런 메시지 보내기 전에 본인 얼굴 사진부터 보내시고 보내주세요"라며 악성 메시지에 일침을 가했다.

앞서 지난 10월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 평가에 대한 글들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도 많이 속상하다"며 "가장 충격적이었던 게 '눈이 10시 10분'이라는 말이었는데 눈이 위로 찢어졌다는 뜻이라고 하더라"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어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살도 많이 빼고, 화장도 열심히 하다 보니 예뻐졌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는데 극복하지 못한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다이어트를 통해 43kg 몸무게를 인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이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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