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시어머니, '한국인의 밥상' 깜짝 등장 "며느리 위해 요리 배워"

이효리 시어머니, '한국인의 밥상' 깜짝 등장 "며느리 위해 요리 배워"

2020.11.06.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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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시어머니, '한국인의 밥상' 깜짝 등장 "며느리 위해 요리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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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의 어머니가 '한국인의 밥상'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버릴 것 하나 없다 ? 어두, 육미 그리고 껍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불암은 자연요리 연구가 박종숙 씨를 찾아갔다.

이날 박종숙 씨 옆에서 요리를 돕는 여성을 발견한 최불암은 "칼질하는 거부터 배우시는 거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종숙 씨는 "이분은 이효리 시어머니다. 이상순 엄마다. 워낙 요리를 좋아하셔서 저한테 1년 넘게 요리를 배우고 계신다"라며 자신의 수제자 윤정희 씨라고 소개했다.

윤정희 씨는 요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효리가 채식을 한다. 효리에게 자연식을 먹여보려고 요리를 배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최불암은 며느리를 사랑하는 윤정희 씨의 마음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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