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입원 중...'종이꽃' 측 "스케줄 진행 어렵다 전달 받아"

안성기, 입원 중...'종이꽃' 측 "스케줄 진행 어렵다 전달 받아"

2020.10.20. 오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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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입원 중...'종이꽃' 측 "스케줄 진행 어렵다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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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종이꽃' 측의 관계자는 20일 오후 YTN star에 "안성기 배우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홍보 스케줄은 힘들다고 앞서 전달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기 배우의 영화 관련 일정은 처음부터 없었다. 배우님의 입원 사실은 현재 확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달 초, 안성기가 와병으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고, 상태가 호전된 이후에 또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한편 안성기는 오는 22일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다.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와 함께 유진, 김혜성 등이 출연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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