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 차기작 '더 문', 설경우·도경수 주연 물망

김용화 감독 차기작 '더 문', 설경우·도경수 주연 물망

2020.10.14.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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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 차기작 '더 문', 설경우·도경수 주연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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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EXO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영화 '더 문' 주연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설경구와 도경수가 '더 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더 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 '신과 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으로 관심이 높다.

설경구는 '더 문'에서 지구에서 천문관측소에서 외톨이로 일하다가 우연히 달에 고립된 남자와 연결되는 인물을, 도경수는 달에 고립된 인물 역을 제안 받았다.

'더 문'은 '신과함께'를 만든 덱스터스튜디오에서 제작한다. 내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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