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코로나 사태 아쉬움...방탄소년단 지민, 눈물로 전하다

[Y이슈] 코로나 사태 아쉬움...방탄소년단 지민, 눈물로 전하다

2020.10.11.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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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코로나 사태 아쉬움...방탄소년단 지민, 눈물로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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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아쉬움을 눈물로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당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됐다. 11일에도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약 2시간 정도의 공연을 마치고 각자 소감을 전했다. 여기서 지민은 "사실 앙코르 공연하는데 너무 집중이 안 됐다. 이번 공연 준비하면서 억울한 게 많았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지민은 코로나19 속 상황을 언급하며 "왜 이런 걸 겪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며 "앙코르 때 멤버들이 너무 즐겁게 뛰어놀면서 'RUN' 무대를 하는데 거기에 울컥한 것 같다"고 깊은 아쉬움과 속상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저희의 마음이 다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팬클럽 아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BTS MAP OF THE SOUL ON:E'는 지난 6월 진행된 '방방콘 The Live' 이후 약 4개월 만에 진행되는 콘서트로, 8배 많은 제작비를 투입, 4개 대형 무대,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을 도입하는 등 웅장함을 더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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