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고왕' 황광희, 진짜 치킨 모델 됐다...500만 돌파 공약 이행

단독 '네고왕' 황광희, 진짜 치킨 모델 됐다...500만 돌파 공약 이행

2020.10.02.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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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네고왕' 황광희, 진짜 치킨 모델 됐다...500만 돌파 공약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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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졌다. ‘네고왕’ 황광희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BQ의 광고 모델로 확정됐다.

2일 YTN star 취재 결과, 황광희와 BBQ 간의 광고 모델 계약이 마무리 단계다. 이미 광고 촬영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 ‘네고왕' BBQ 특별편이 업로드된다. 해당 영상에서 황광희의 모델 발탁 및 신제품 출시 관련 ‘네고(협상)’가 진행된다. 황광희는 톱스타급 대우를 약속받았다는 후문.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황광희의 구체적인 모델 조건과 계약 기간 등이 공개된다. 앞서 ‘네고왕’ BBQ 편에 출연한 윤홍근 회장이 황광희와 직접 협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라고 설명했다.


[단독] '네고왕' 황광희, 진짜 치킨 모델 됐다...500만 돌파 공약 이행

지난 8월 7일 공개된 ‘네고왕’ 1회 ‘치킨 본사 쳐들어가서 네고해왔습니다’ 편에서는 황광희가 BBQ 본사를 찾아가 윤 회장과 단기간 치킨 가격 인하를 네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통해 한 달간 7,000원 할인이라는 파격적 혜택이 결정돼 큰 화제가 됐다.

광희는 당시 BBQ와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500만 뷰를 달성하면 브랜드 모델을 시켜달라’는 조항을 넣었고, 윤 회장으로부터 동의를 얻었다. 실제 이 영상이 공개 한 달 만에 조회 수 500만을 돌파하면서 황광희의 모델 계약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BBQ는 황광희 모델 발탁을 기념해, 신제품 관련 또 한 번 특별한 네고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어서 기대가 커진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네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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